사업상 조문 많을 때 필요한 위로의 말 예시 & 문자 가이드
조문 자리 많은 사업가라면?
격식 있는 위로말 이렇게 전하세요
바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특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어느 순간
장례식 조문 자리에 자주 참석하게 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형식적인 말은 싫고, 그렇다고 감정 과잉은 또 실례일까 봐…”
이런 고민 있으셨다면,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는 정중하고 격식 있는 조문 위로말 예시를 꼭 참고해보세요.
📌 목차
- 조문 자리에 어울리는 기본 인사말
- 관계별(지인·친구·직장·거래처) 위로말 예시
- 문자가 필요한 경우, 위로 문자 예시
- 위로의 말을 잘 전하는 말투 팁
- 짧지만 실수 없는 조문 예절 정리
1️⃣ 기본 조문 인사말, 이 말부터 익혀두세요
장례식장에서 처음 인사할 때 쓸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표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힘든 시간 잘 버티실 수 있도록 마음 깊이 기도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놀랐습니다. 고인의 평안을 빕니다.”
👉 짧지만 진심을 담아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상황별 위로말 예시 (관계에 따라 이렇게 바꿔보세요)
✔️ 일반 지인 or 거래처 관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며, 저도 함께 슬퍼하겠습니다.”
“고인께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필요한 일 있으면 말씀 주세요.”
✔️ 친구나 오랜 동료
“마음 많이 힘들지? 옆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꼭 말해줘.”
“고인이 살아계실 때 참 좋은 말씀 많이 하셨지... 나도 그리울 거야.”
“네 슬픔은 나눌 수 없지만, 네 곁에 있을게.”
✔️ 직장 동료나 부하 직원 조문 시
“회사에서도 모두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일은 걱정 마시고, 충분히 슬픔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3️⃣ 직접 조문이 어려운 경우: 문자 or 카톡 위로 메시지 예시
✔ 형식과 진심이 공존하는 예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 중에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비보를 듣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고인께서 평안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위로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주의: 이모티콘 ❌, 줄임말 ❌, 지나치게 개인적인 농담 ❌
4️⃣ 위로말,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말투 팁:
- ✔ 너무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 것 (오히려 유족의 감정을 자극할 수 있음)
- ✔ 느리고, 진중하게 말하기
- ✔ 상대의 표정을 보며 눈을 맞추고 말하기
- ✔ 말보다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것도 큰 위로
5️⃣ 짧고 실수 없는 조문 예절 요약
- 복장: 검은 정장, 무채색 타이, 여성은 어두운 블라우스/정장
- 도착 시간: 부조금 전달 전, 식사 또는 헌화 전 후 인사
- 절차: 헌화(또는 향), 묵념 후 인사
- 부조금: 조용히 전달, 봉투에는 이름 명기
💡 팁: 조문은 ‘말’보다도 ‘태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말을 못 해도 정중한 자세만으로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어요.
🧾 마무리하며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누구나 조문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때마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지?” 하고 망설이게 되죠.
하지만 기억하세요.
짧아도 좋습니다.
외워서라도 한 줄, 진심 담긴 위로의 말을 전하세요.
그게 유족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위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진심 어린 한마디부터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