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과 반자동 오프사이드란? 축구 판정 기술 쉽게 이해하기
VAR과 반자동 오프사이드란? 축구 판정 기술 쉽게 이해하기 최근 월드컵과 아시안컵, K리그 등 주요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VAR 확인 중',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이라는 안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심판의 눈으로만 판정을 내렸지만, 현재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판정의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기술이 VAR(Video Assistant Referee) 와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 SAOT)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기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VAR(Video Assistant Referee)란? VAR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주심이 경기 중 중요한 상황에서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비디오 판독 심판이 다양한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주심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주심의 판정을 돕는 보조 시스템 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VAR은 언제 사용될까? 모든 장면을 확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정한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만 VAR이 개입합니다. 득점 여부 확인 페널티킥 판정 직접 퇴장(레드카드) 여부 경고 또는 퇴장 대상 선수의 오인 이처럼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면만 검토하기 때문에 경기의 흐름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합니다. VAR 판독은 어떻게 진행될까? 경기장에서 주심이 판정을 내리면 비디오 판독실에서는 여러 각도의 영상을 동시에 확인합니다. 명백한 오심이 발견되면 VAR 심판이 주심에게 이를 알립니다. 이후 상황에 따라 주심은 두 가지 방식으로 판정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VAR의 정보를 받아 즉시 판정을 변경하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경기장에 설치된 모니터로 직접 영상을 확인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는 '온 필드 리뷰(...